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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공사발주 가이드북

    과제명 : 2022 공사발주 가이드북

    발주기관 발주기관
    자체발주
    과제수행기간 과제수행기간
    2021-11-24 ~ 2021-11-24
    언어 언어
    한국어
    페이지수 페이지수
    356
    연구책임자 연구책임자
    이태원, 오세욱
    년도 년도
    2021
    원문 원문

주요내용

공공 발주자들의 필독서로 통하는 ‘공사발주 가이드북’이 3년 6개월 만에 업그레이드판으로 거듭났다. 

 

2008년 조달청이 ‘공사발주 핸드북’이 란 이름으로 첫 선을 보인 가이드북은

조달청 산하 한국조달연구원이 이어받아 2012년판, 2014년판, 2018년판을 펴냈다.

대한민국 조달 분야의 최고 전문가그룹이 집필한 가이드북으로서

공공 발주기관들이 의문이 날 때마다 찾아보는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제5개정판은 기술용역 종합심사제, 간이형 종합심사제 등 새로 도입된 입찰제도뿐 아니라

올해 건설산업계를 강타한 건설생산체계 혁신에 따른 업종 통합 등 개편 내용들도 빠짐없이 반영했다.

 

<e대한경제>는 한국조달연구원(원장 백명기)과 함께 이런 내용의 ‘2022 공사발 주 가이드북’을 23일 발간했다. 

조달청에서 시설국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쳐 차장으로 공직을 마친 후

한국조달연구원장을 역임한 이태원 에이앤유CM 건축사사무소 사장의 주관 아래

한국조달연구원의 오세욱 공사계약연구팀장 및 김창원 연구위원, 조달청 시설국이 협업한 결실이다.

 

신간은 공공조달 시장에 참여하는 발주자는 물론 건설산업계가 숙지해야 할 다양한 규정을 간결하고 이해하기 쉽게 해설한 안내지침서다.

정부와 공공기관이 집행하는 공사, 기술용역, 물품 등의 입찰과 관련한 법령, 규정, 기준, 운용방식 등을 총정리한 

조달 백과사전인 동시에 건설산업 선진화방안이 나올 때마다 목표로 삼은 ‘똑똑한 발주자’를 길러내는 가이드북이다. 

프로젝트의 기획부터 설계, 계약, 시공, 사후평가에 이르는 방대한 절차를 다뤘지만 분량이 360페이지로 스마트하다. 

꼭 필요한 규정만 넣고 자주 찾지 않는 법령과 하위령은 박스형 색인으로 해당조항 을 표시하는 방식을 채택한 덕분이다. 

 

전체 8개 장 가운데 1장은 건설산업 및 건설법 체계, 발주방식, 생산체계 등의 기초지식을 정리한 건설공사 일반사항으로 꾸몄다. 

이어 기획, 설계, 계약, 공사 등 각 단계별 업무 흐름과 평가방법 및 기준 등을 장별로 나눠 촘촘하게 정리했다. 

업계 관심이 높은 대형공사 수행방식은 별도의 장에 상세히 담았다. 

7장 부록1은 독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건설기술용역 및 공사 세부평가기준들을 일목요연하게 수록했다. 

특히 기술용역 및 공사의 사업자 선정방식을 실제 집행한 사례를 인용해 해설한 부록2는 

이제 막 발주기관이나 건설기업에 입사한 신입 사원들도 단기간에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백명기 조달연구원장은 “공공조달 시장은 연평균 40조원 규모이지만 조달청 및 몇몇 공공기관을 빼면 

공공조달의 계약방법에 대한 구체적 지식을 습득, 이해하는 기관이 많지 않고 조달에 참여 하는 민간기업들도 다르지 않다”며 

“공공조달에 관심을 갖고 있는 다양한 시장 참여자들의 이해도를 향상시키는 데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문의 : (02) 796-8234(311) 조달연구원, (02) 3485-8485~6 e대한경제출판사 

2022 공사발주 가이드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