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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멕시코_멕시코_의료부문_공공조달_증가와_투명성_강조.hwp |
[ 주요내용 ]
○ 멕시코 현 정부의 공공조달 관련 핵심 방향성은 반부패, 의료 서비스 제공의 보편화, 의약품 및 의료 제품 등의 공공조달임.
- 현 대통령은 멕시코 의료 시스템의 비효율성과 무료 의료 서비스에 대한 보편적 접근성의 효과의 문제를 지적함.
- 따라서 의약품과 의료 기기에 대한 공공조달 구조를 혁신함.
- 유통 단계를 삭제하고 제조업자 및 멕시코 내 계열사와 직접 계약을 맺는 관계로 전향하고자 함.
○ COVID-19로 인해 멕시코 정부는 2020년 초, 의료 제품의 수입에 대한 유연성을 확보하는 법령을 만듦.
- COVID-19 대처를 위해 특설된 보건 정책 회의(Consejo de Salubridad General)는 2020년 3월 30일부터 4월 30일까지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함.
- 의료 관련 품목에 대해 멕시코에서 발행하는 품목허가(Marketing Authorisation)을 요구하지 않음.
- 전문가들은 비상사태로 인한 규제 완화로 공공조달에 부정부패가 많아질 위험성을 지적함.
○ 멕시코 정부는 UNOPS(유엔 프로젝트 조달기구)와의 협약을 통해 투명하고 효율적인 의료 조달을 추진함.
- 2020년 7월 31일, UNOPS와 PAHO(범미보건기구)는 멕시코 정부의 공공조달을 지원하기로 협약을 맺음.
- 멕시코 대통령은 UNOPS와의 협약으로 의약품 부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양질의 제품을 낮은 가격에 부패 없이 공급하는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함.
- UNOPS는 멕시코 보건 기구를 대신하여 필수 의약품을 직접 구매하고 멕시코 정부가 배포하도록 할 것임.
- UNOPS는 21개국의 제공 가격을 비교하는 등 효율성, 효과성, 투명성을 확보하여 공정하고 평등한 행정을 추구하기로 밝힘.
- 사회 보장 보건 기구(Instituto de Salud para el Bienestar)는 2021년에 UNOPS가 구매하는 의약품이 1000 억 페소에 이를 것으로 예상함.
○ 멕시코 사회보장 기관(Instituto Mexicano del Seguro Social; 이하 IMSS)은 2020년 10월 13일부터 입찰을 통해 진행하는 모든 공공조달과 계약의 과정을
온라인으로 생중계할 것을 발표함.
- 이 제도의 목표는 투명성, 즉 부정부패를 막고 공공재의 올바른 사용을 보장하기 위함임.
- IMSS는 멕시코의 보건 부문의 주요 구매자이기 때문에 투명성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함.
- 방송은 IMSS의 소셜 네트워크 및 유튜브 채널 'Licitaciones Públicas IMSS'를 통해 중계됨.
- 전체 5 단계의 집행 과정 중 심사평가, 제안 제출, 심사 결과 공고의 세 가지 단계가 방송될 것임.
○ IMSS는 매년 1340만 개의 의료 제품에 대한 조달을 약속함.
- 2019년에 900억 만 페소 규모의 56000 건의 계약을 진행함.
- 이중 의료 관련은 530억 만 페소 규모였음.
- 장갑, 가운, 주사기 등의 의료 기구부터 혈액투석, 심전도 측정 등에 사용하는 기구까지 포함됨.
[ 향후전망 ]
○ 멕시코 정부의 주요 목표 중 하나로서 의료 공공조달이 강조되므로 앞으로 멕시코 시장이 넓어질 가능성이 있음.
- 구매를 담당하는 UNOPS의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음.
- 구매의 효율성을 증대하는 목표가 있기 때문에 적정 가격 제시가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리라 예상됨.
○ 멕시코의 공공조달 부문에서 기업과 공공구매의 투명성이 중요한 지표로 평가되는 움직임이 늘어나고 있음.
- 부정부패에 대한 건전성을 확보하는 기업이 입찰 등 과정에 있어 유리할 전망임.
[ 정보출처 ]
멕시코 현 정부의 공공조달 관련 핵심 방향성
멕시코와 UNOPS 협약
https://www.unops.org/news-and-stories/news/unops-to-support-national-medicine-procurement-in-mexico
멕시코 사회보장 기관(IMSS)의 공공조달 투명성 확보